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 궁합 – 겹쳐 바를 때 주의할 점
여름철 메이크업의 가장 큰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화장이 밀리거나 뭉치는 것입니다.
또한 선크림 위에 파운데이션, 쿠션 등을 덧바를 때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죠.
실제로 메이크업과 자외선차단제는
성분 궁합과 바르는 순서에 따라 차단력, 지속력, 밀림 현상까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이 잘 어우러지도록
겹쳐 바를 때 주의할 점, 궁합 좋은 조합, 재도포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 궁합이 중요한 이유
문제 | 원인 |
---|---|
메이크업 밀림 | 선크림 유분 + 파운데이션 성분 충돌 |
메이크업 들뜸 | 선크림 흡수 전 덧바름 |
차단력 저하 | 메이크업이 자외선차단제를 덮거나 벗김 |
지속력 약화 | 유분 중복 → 픽싱력 낮아짐 |
✔ 선크림과 메이크업은 “순서, 흡수, 궁합” 세 가지가 핵심
2. 자외선차단제 바른 뒤 메이크업, 올바른 순서
- 기초 스킨케어 (수분 중심, 유분 적게)
- 자외선차단제 도포
- 적정량 (500원 동전 크기)
- 귀, 눈가, 목까지 연장
- 도포 후 10분 이상 흡수 시간 확보
- 프라이머 or 메이크업 베이스
- 파운데이션 or 쿠션
✔ 흡수 시간을 충분히 줘야 밀림 방지 + 차단막 고정
3. 자외선차단제와 궁합이 좋은 메이크업 조합
자외선차단제 | 추천 베이스 메이크업 |
---|---|
수분 젤 타입 (산뜻) | 수분광 파운데이션 / 톤업베이스 |
크림 타입 (리치) | 파우더 파운데이션 / 픽싱 쿠션 |
톤업 자차 | 파운데이션 생략하고 컨실러 + 파우더로 마무리 |
선스틱 사용 후 | 리퀴드보단 팩트형 베이스 추천 |
4. 밀림 방지를 위한 디테일 팁
- 선크림 바른 후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르며 흡수
- 스펀지 or 퍼프 사용할 땐 톡톡 두드리는 방식
- 선크림 위에 바로 파우더 X → 베이스 제품으로 먼저 밀착
- 메이크업 픽서로 유분 흡착 + 지속력 강화
✔ 선크림을 너무 두껍게 바르면 파운데이션이 위에서 흘러내리기 쉬움
5. 자외선차단제 재도포 시 메이크업 손상 없이 하는 방법
방법 | 팁 |
---|---|
선스틱 | 파운데이션 뭉침 적고 빠르게 덧바름 가능 |
선쿠션 | 커버력 + 자차 효과 동시, 퍼프로 살짝 두드리듯 사용 |
파우더 자차 | 유분기 제거 + 차단 동시, 외출 중에도 편리 |
스프레이형 자차 | 광범위 부위 적용 가능, 눈가 주의 |
✔ 재도포는 파운데이션 벗기지 않게 톡톡 두드리는 방식이 필수
6. 메이크업을 겸하는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주의할 점
- 톤업 자차 사용 후엔 컬러 베이스 생략 가능
- 무기자차는 백탁 현상 있을 수 있어 얇게 여러 번 도포
- 오일 베이스 자차 + 오일 쿠션 조합은 유분 폭발 주의
- 논코메도제닉 자차 + 저자극 베이스 추천 (트러블 예방)
7. 소비자 후기 요약
- “선크림 바르고 10분 기다리는 것만으로 화장 밀림이 확 줄었어요.”
- “선쿠션으로 재도포하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톤업 자차만 바르고 컨실러만 써도 가볍게 완성돼서 여름에 딱이에요.”
마무리 – 자외선차단과 메이크업은 조화가 중요하다
여름철 피부 보호와 예쁜 화장을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습관, 제품 궁합, 순서와 흡수 시간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한 겹 한 겹 꼼꼼히 쌓아올린 베이스가
차단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메이크업 무너짐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18편] 야외 운동 전후 피부 보호법 – 자외선·땀·먼지 3중 방어 전략을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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