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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골프규칙 정리 – 아마추어 골퍼가 꼭 알아야 할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의와 규칙’이 중시되는 경기입니다. 특히 매년 조금씩 바뀌는 R&A와 USGA의 골프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라운드 도중 벌타를 받거나 동반자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아마추어 골퍼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골프규칙 7가지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1. 드롭 시 ‘무릎 높이’ 유지 필수

2025년에도 여전히 유지되는 중요한 규칙 중 하나입니다.
드롭할 때는 반드시 무릎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려야 하며, 허리 높이 이상에서 드롭하면 1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TIP: 드롭한 공이 다시 원래 자리에 돌아오면, 다시 드롭하거나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


✅ 2. 플래그스틱은 꽂은 채 퍼팅 가능

그린 위에서도 플래그스틱을 뽑지 않고 퍼팅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이는 플레이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룰 변화입니다.

  • 퍼팅 시 깃대에 맞아도 벌타 없음
  • 단, 파트너가 플래그를 흔들거나 방해했다면 2벌타 가능

✅ 3. 공 찾는 시간은 최대 3분

2025년 기준으로도 공을 찾는 제한 시간은 최대 3분입니다.
예전엔 5분이었지만 줄어든 만큼, 플레이 시간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실제 경기 중에는 파트너끼리 함께 찾는 것이 일반적이며, 시간은 찾기 시작한 시점부터 계산합니다.


✅ 4. 더블히트 벌타 사라짐 (2025년 유지)

예전에는 스윙 중 공을 두 번 맞추면 벌타가 있었지만, 2025년에도 더블히트 벌타는 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실수했더라도 타수 1회만 인정됩니다.


✅ 5. 임시 깃발은 ‘무벌타 이탈’ 허용

예를 들어 잔디 정비 구역(GUR) 또는 고정된 장애물(예: 스프링클러)로 인해 스탠스가 어려울 경우, 무벌타로 이탈할 수 있습니다.
단, 공이 ‘장애물 바로 위’에 있을 경우는 다시 확인 필요.


✅ 6. 벙커 내 장애물 제거 가능

벙커 안에서 돌, 나뭇가지 등의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는 제거 가능합니다.
단, 제거 과정에서 공이 움직이면 1벌타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7. 스코어카드 ‘사인 누락’은 실격

골프 룰의 기본이자, 아직도 많은 아마추어들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본인과 마커의 서명이 모두 없을 경우 그 스코어는 무효이며 실격 처리됩니다.

📌 주의: 2025년 기준 ‘전자 스코어카드’ 사용도 가능하지만, 서명은 여전히 필수입니다.


이런 골퍼는 꼭 규칙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최근 골프 입문해서 룰이 헷갈리는 초보 골퍼
  • 동호회, 스크린골프만 하다가 처음 필드 나가는 사람
  • 골프 내기(사이드 게임)를 자주 하는 분
  • 공적인 자리에서 접대골프를 준비 중인 직장인
  • 실제 ‘단체 대회’ 또는 ‘클럽 챔피언십’ 출전 예정자

⛳ 함께 알아두면 좋은 ‘2025 골프 라운드 준비 체크리스트’

항목체크포인트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클럽 14개 초과 금지초과 시 벌타
공 마크 & 네임펜타인 공과 구분 필수
선크림, 모자, 물병날씨 대비
거리측정기 사용 가능 여부대회 규칙에 따라 상이
골프화, 장갑 여분상황 대처용


마무리 멘트

골프는 룰을 정확히 알수록 더 재미있고, 더 신뢰받는 플레이어가 됩니다.
2025년 달라진 골프 규칙, 지금 확실히 숙지하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더욱 스마트하게 즐겨보세요!

2025년 골프규칙 정리 – 아마추어 골퍼가 꼭 알아야 할 최신 룰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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