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퍼를 위한 골프 용어 20가지 – 필드에서 꼭 아는 척해야 할 기본 표현
– OB, 버디, 페어웨이, 티박스? 이제는 제대로 알고 씁시다
골프장에 처음 나가면 스윙보다 더 어려운 게 있습니다.
바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는 골프 용어의 벽.
OB, 파, 캐디, 페어웨이, 티샷 등… 초보 입장에서는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단어들이 쏟아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 골퍼가 필드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핵심 골프 용어 20개를 정리하고, 구글에서도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 중심으로 이해를 도와드릴게요.
✅ 1. 티박스 (Tee Box)
- 각 홀에서 첫 번째 샷을 시작하는 구역
- 파3, 파4, 파5 전부 이곳에서 시작
예: “다음 티박스는 파3입니다.”
✅ 2. 페어웨이 (Fairway)
- 티박스와 그린 사이의 잔디가 잘 깎인 주요 구간
- 공략하기 가장 좋은 길
예: “페어웨이 중앙 잘 갔어요!”
✅ 3. 러프 (Rough)
- 페어웨이 양 옆의 잔디가 길고 까다로운 지역
- 공이 빠지면 난이도 급상승
예: “러프로 갔네, 클럽 한 단계 더 잡아야겠다.”
✅ 4. 그린 (Green)
- 깃대(핀)이 꽂혀 있는 퍼팅 구역
- 잔디가 가장 짧고 부드럽다
예: “그린 공략 성공입니다.”
✅ 5. 벙커 (Bunker)
- 모래가 깔린 함정 구역
- 샷이 빠지면 정교한 벙커샷이 필요
예: “벙커 탈출 잘 하셨어요.”
✅ 6. OB (Out of Bounds)
- 경기 구역 밖으로 벗어난 샷
- 벌타 1타 + 다시 그 자리에서 재샷
예: “OB 나서 다시 쳐야 해요.”
✅ 7. 워터 해저드 (Water Hazard)
- 물이 있는 구간 (연못, 강 등)
- 빠지면 벌타 발생, 드롭 후 재샷
예: “공이 해저드에 빠졌어요.”
✅ 8. 버디 (Birdie)
- 파보다 1타 적게 친 기록
예: “파4에서 3타면 버디예요!”
✅ 9. 보기 (Bogey)
- 파보다 1타 더 많을 때
예: “보기면 괜찮죠~”
✅ 10. 파 (Par)
- 각 홀 기준타수와 같게 친 기록
예: “이번 홀 파 잡으셨네요.”
✅ 11. 이글 (Eagle)
- 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을 때
- 파5에서 3타, 파4에서 2타
예: “이글은 흔치 않죠!”
✅ 12. 티샷 (Tee Shot)
- 홀 시작에서 날리는 첫 번째 샷
예: “티샷이 아주 잘 맞았네요.”
✅ 13. 어프로치 (Approach)
- 공을 그린 위로 올리는 샷
- 주로 50m 내외 거리
예: “어프로치 정확했습니다.”
✅ 14. 퍼팅 (Putting)
- 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는 샷
예: “퍼팅감이 좋네요!”
✅ 15. 드라이버 (Driver)
-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
- 티샷에 주로 사용
예: “드라이버 비거리 늘었어요.”
✅ 16. 아이언 (Iron)
- 다양한 번호로 거리 조절이 가능한 클럽
-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사용
예: “7번 아이언으로 공략하죠.”
✅ 17. 웨지 (Wedge)
- 100m 이내 거리 공략 또는 벙커샷용
- 피칭웨지, 샌드웨지 등 종류 다양
예: “58도 웨지로 어프로치 해요.”
✅ 18. 캐디 (Caddie)
- 클럽 운반, 거리 안내, 퍼팅 라인 조언 등 전반 지원
예: “캐디님 덕분에 퍼팅이 쉬웠어요.”
✅ 19. 핸디캡 (Handicap)
- 골퍼의 평균 실력 수치
- 핸디 20 = 평균 92~95타 수준
예: “제 핸디는 22예요.”
✅ 20. 멀리건 (Mulligan)
- 비공식적으로 첫 샷을 다시 치는 기회
- 대회에서는 금지, 내기 골프나 친선전에서만 사용
예: “이번 한 번은 멀리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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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멘트
골프는 단어를 알아야 경기가 이해됩니다.
오늘 소개한 20개의 용어만 제대로 익혀도, 필드에서 당당하게 대화하고 경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코어만큼 중요한 골프 언어.
이제는 ‘아는 척’이 아니라 ‘정확하게’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