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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종류 완전 정리 –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차이와 선택법


“클럽이 왜 이렇게 많지?”
골프를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반드시 하는 질문입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종류는 많고, 각각 용도도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모든 골프 클럽의 종류, 역할, 선택법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1. 드라이버 – 티샷 전용, 비거리 최강의 클럽

⛳ 용도:
드라이버는 라운드에서 가장 처음 사용하는 클럽으로, 주로 **티박스(1번홀 시작 지점)**에서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클럽 중에서 가장 길고, 헤드가 큽니다.

📏 특징:

  • 샤프트 길이: 약 45~46인치
  • 로프트(각도): 8.5~12도
  • 비거리: 남성 평균 200250m, 여성 평균 150180m

🎯 선택 팁:

  • 입문자라면 10.5~12도의 고탄도 드라이버 추천
  • 무게는 가볍게, 샤프트는 R 플렉스 또는 A 플렉스로
  • 헤드는 460cc 풀사이즈로 관용성 높은 모델 선택

❗주의:
처음부터 드라이버로 연습하면 스윙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언 스윙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 도입하세요.


2. 우드 – 페어웨이에서 장거리 공략 시 필수 클럽

⛳ 용도:
세컨드 샷에서 멀리 보내야 할 때 사용하는 클럽으로, 페어웨이우드 또는 FW라고도 불립니다. 드라이버보다는 작지만, 비거리와 직진성이 좋습니다.

📏 종류:

  • 3번 우드 (15도), 5번 우드 (18도), 7번 우드 (21도)
  • 드라이버와 아이언 중간 정도 거리 커버

🎯 선택 팁:

  • 입문자에겐 5번 우드가 가장 무난
  • 티샷이 불안할 땐 3번 우드로 대체도 가능
  • 샤프트 플렉스는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선택

❗주의:
우드는 잔디 위에서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기 때문에 연습량이 필요합니다. 스윙면이 넓고 채가 길어 처음엔 미스샷이 많을 수 있어요.


3. 아이언 – 골프의 중심, 정확도와 거리 조절의 핵심

⛳ 용도:
중거리 공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보통 3번부터 9번까지, 그리고 피칭웨지(PW)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징:

  • 번호가 클수록 로프트 각이 높아지고, 비거리는 짧아짐
  • 35번은 롱아이언, 68번은 미드아이언, 9번과 PW는 숏아이언

🎯 선택 팁:

  • 7번 아이언은 입문자 스윙 연습에 필수
  • 캐비티백 디자인이 관용성이 높아 초보자에게 좋음
  • 헤드 재질은 스틸보다 **단조(포지드)**가 손맛은 좋지만 가격이 높음

❗주의:
아이언은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거리보다 방향성과 컨트롤에 집중하세요. 손목 부상 방지를 위해 올바른 임팩트 연습도 필요합니다.


4. 웨지 – 단거리 승부를 가르는 숏게임 핵심 클럽

⛳ 용도:
그린 주변에서 공을 띄우거나, 벙커 탈출 등 정교한 샷을 위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 종류:

웨지 종류로프트 각도주요 용도
피칭 웨지 (PW)44~48도아이언 마지막, 100~120m
갭 웨지 (GW/AW)50~52도PW와 SW 사이 거리 보완
샌드 웨지 (SW)54~56도벙커샷, 짧은 러닝 어프로치
로브 웨지 (LW)58~60도아주 짧은 거리, 공 띄우기

🎯 선택 팁:

  • 입문자는 PW + SW만으로 시작해도 충분
  • 갭 웨지, 로브 웨지는 나중에 추가
  • 벙커샷 대비는 꼭 연습장에서 연습해볼 것

❗주의:
숏게임은 감각이 생명입니다. 로프트만 믿고 무조건 공을 띄우기보다 클럽 페이스 열기 + 스윙 깊이 조절을 연습하세요.


5. 퍼터 – 골프의 마무리, 승부는 여기서 갈린다

⛳ 용도: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는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지만, 가장 과소평가되기도 하는 클럽입니다.

📏 종류:

  • 블레이드 퍼터: 슬림하고 직선적 – 컨트롤 좋음
  • 말렛 퍼터: 무게 중심이 뒤에 있음 – 방향성과 안정감 우수
  • 중앙 샤프트 퍼터: 페이스 중심 타격에 유리

🎯 선택 팁:

  • 입문자라면 말렛 퍼터가 방향성에 유리
  • 퍼터 길이는 키 + 손 위치에 맞춰 조정
  • 스트로크 스타일에 따라 토행형 또는 페이스 밸런스 선택

❗주의:
골프에서 퍼팅은 전체 타수의 40%를 차지합니다. 매일 5분씩이라도 퍼팅 매트 연습을 습관화하세요.


6. 클럽 선택의 전략 – 입문자를 위한 최소 구성

처음부터 풀세트를 사기보다, 아래 구성으로도 충분합니다.

  • 드라이버 (1개)
  • 우드 (5번 1개)
  • 7번 아이언, 9번 아이언 (2개)
  • 피칭 웨지, 샌드 웨지 (2개)
  • 퍼터 (1개)

👉 총 7개면 입문자에게 최적의 조합입니다.


7. 골프 클럽 구매 시 꼭 체크할 6가지

  1. 샤프트 종류와 플렉스: 카본? 스틸? R, SR, S?
  2. 헤드 무게와 디자인: 관용성 중심인지, 타감 중심인지
  3. 브랜드와 가격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등
  4. 중고 or 새제품: 입문자에게는 상태 좋은 중고도 추천
  5. 피팅 서비스 여부: 맞춤 샤프트, 라이각 조절 가능성
  6. 클럽 길이와 그립 굵기: 내 키와 손 크기에 맞는가?

마무리 – 골프 클럽은 ‘많이’보다 ‘맞게’ 고르는 게 핵심

클럽을 많이 가지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클럽을 제대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력에 따라 클럽은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잘못된 클럽으로 시작하면 스윙 교정부터 다시 해야 하는 리스크가 큽니다.

  • 드라이버는 너무 무겁지 않게
  • 아이언은 관용성 있는 캐비티백
  • 웨지는 필요한 로프트만
  • 퍼터는 내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이 원칙을 기억하며 시작하세요. 골프가 더 쉬워지고, 더 재밌어질 것입니다.


다음 편 예고
👉 4편: “골프공의 모든 것 – 초보자용 공부터 고급 공까지 성능 비교와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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