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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 완전 활용법 – GPS vs 레이저, 어떤 게 내게 맞을까?
“지금 이 거리, 몇 미터일까?”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라면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거리 측정은 단순히 클럽 선택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코어 관리와 전략적인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GPS형, 레이저형 거리 측정기의 차이, 장단점 비교, 추천 모델, 실전 활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골프 거리 측정기가 필요한 이유
1) 클럽 선택 정확도 향상
각 클럽의 평균 비거리를 알고 있어도, 실제 라운드에서는 경사, 바람, 지형 등에 따라 판단이 달라져야 합니다. 거리 측정기는 그 판단의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2) 전략적인 코스 공략 가능
남은 거리, 해저드까지 거리, 벙커 넘길 거리 등을 알면 리스크를 피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3) 스코어 안정성 확보
정확한 거리 정보를 바탕으로 샷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퍼팅 전까지의 공략 루트를 확실히 세울 수 있습니다.

2. 거리 측정기 유형 비교 – GPS형 vs 레이저형
항목 GPS형 거리 측정기 레이저형 거리 측정기
측정 방식 위성 기반 지도 레이저로 직접 목표물 거리 측정
사용 편의성 간편함, 자동 거리 표시 목표물 조준 필요
정확도 ±5미터 오차 가능성 ±1미터 수준 고정밀
측정 대상 그린 앞/뒤, 해저드 등 핀, 벙커, 나무 등 시각적 목표
배터리 장시간 사용 가능 짧은 편 (충전식/배터리형)
가격대 20만~40만 원 25만~60만 원
실전 적용성 전체 전략에 유리 샷 1회 1회 정확도에 유리

✅ 결론:

초보자, 코스 전략 중시형: GPS형

정확한 거리 샷 중심, 중상급자: 레이저형

3. GPS형 거리 측정기 – 손쉽게 전체 코스를 읽는 도구
특징:

위성 기반 거리 표시

자동 코스 인식

일반적으로 손목시계 형태 또는 휴대형 기기

대표 모델:

가민 Approach S70 / S62
→ 스마트워치 + 코스 맵 + 거리 + 심박 체크까지

보이스캐디 T9
→ 국내 코스 맵 강력, 한국어 지원

부쉬넬 Phantom 2
→ 벨트클립형, 간편하게 클립으로 착용 가능

장점:

복수 목표 지점 거리 확인 가능 (앞, 중앙, 뒤)

사용법이 간단하고 직관적

별도의 조준 없이 자동 거리 제공

단점:

거리 정확도는 레이저보다 떨어짐

장애물이 많은 코스에서는 GPS 수신에 제한

핀 위치까지의 거리 정확도는 낮음

💡 실전 팁:

GPS형은 그린 주변 공략, 전체 코스 매니지먼트에 탁월합니다.

필드 플레이 전 코스 맵을 미리 다운로드해두세요.

4. 레이저형 거리 측정기 – 정밀한 핀 거리 측정에 최적화
특징:

레이저 광선을 쏴서 목표물까지 거리 측정

육안으로 목표물 조준 필요

대표 모델:

부쉬넬 Tour V6 / Pro X3
→ 세계 1위 브랜드, 핀시커 기능 탑재

보이스캐디 SL3
→ 국내 개발, 한국어 음성 거리 안내 지원

골프존 ZST Pro
→ 빠른 측정 + 1미터 단위 정밀 측정

장점:

핀, 벙커, 나무 등 정확한 실거리 측정 가능

경사 반영 기능(슬로프 기능) 포함 모델도 다수

고도, 기압에 따른 거리 조정 가능 (상급 모델)

단점:

손 떨림에 민감

조준이 익숙하지 않으면 초보자는 불편

날씨(비, 안개)에 따라 성능 저하 가능

💡 실전 팁:

레이저형은 샷 선택 직전, 핀까지 정확한 거리를 알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슬로프 기능은 대회에서는 OFF 설정 필수입니다.

5. 거리 측정기 선택 시 체크리스트 7가지
자신의 실력 수준

초보자라면 자동화된 GPS형이 더 편리

중상급자는 핀을 조준하는 정밀도가 중요

손떨림 정도

손 떨림이 있다면 조준이 쉬운 모델 선택

코스 정보 활용 스타일

전체 전략 중심 → GPS

샷 정밀도 중심 → 레이저

배터리 사용 시간

스마트워치형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중요

경사 보정 여부(슬로프)

필드 고저차가 많은 지역에서 유용

브랜드 사후지원

고장 시 A/S 가능한지 확인 (보이스캐디, 가민 추천)

가격 대비 기능

단순 거리만 필요하다면 고가 제품은 비효율

6. 거리 측정기의 실전 활용법 – 똑똑하게 써야 이득이다
GPS형 활용 루틴:

라운드 전 미리 코스 다운로드

티샷 시 페어웨이 벙커, 해저드 거리 체크

그린 앞/중앙/뒤 거리 참고하여 핀 위치 고려

레이저형 활용 루틴:

2nd 샷 전 핀 정확한 거리 확인

벙커 앞, 나무, 해저드 등 장애물 거리 측정

퍼팅 시 거리 감각 훈련용으로 사용 가능

7. 거리 측정기를 활용한 스코어 향상 사례
Case 1: GPS형으로 전략 바뀐 아마추어 A씨

기존에는 무조건 핀만 보고 샷 → 그린 주변 벙커 자주 빠짐

GPS형 도입 후 앞뒤 거리 확인, 안전하게 중앙 공략

18홀 기준 평균 5타 절감

Case 2: 레이저형으로 샷 정밀도 높인 중급자 B씨

퍼팅 전 거리 체감 불가능

매 샷 전 핀까지 정확한 거리 확보 → 아이언 거리 통일

공이 매번 일정한 지점에 멈춤 → GIR(그린 적중률) 상승

마무리 – 거리 측정기의 핵심은 ‘정보 활용’이다
좋은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거리 측정기는 당신의 스코어를 결정짓는 조력자입니다.
라운드 중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올바른 선택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라면 GPS형으로 코스에 익숙해지고

중상급자라면 레이저형으로 정밀도 올리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병행도 추천합니다

다음 편 예고
👉 8편: “골프장 선택 가이드 – 초보자, 중급자에게 맞는 퍼블릭 골프장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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