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 It Forward’ 개념과 티잉 그라운드 선택 기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코스 공략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티잉 그라운드 선택’에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개념이 바로 ‘Tee It Forward’입니다. 이 캠페인은 아마추어 골퍼의 경기 속도와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1. ‘Tee It Forward’란?
Tee It Forward는 미국 PGA와 USGA가 공동 제안한 캠페인으로, 골퍼들이 자신의 비거리와 실력에 맞는 더 짧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라운드하도록 유도하는 운동입니다.
- 공식 출범: 2011년
- 목적: 플레이 타임 단축, 스코어 향상, 골프의 재미 증가
- 대상: 주로 아마추어 골퍼 및 여성·시니어 골퍼
2. 티잉 그라운드를 짧게 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 1. 세컨 샷에서 롱 아이언 대신 미들/숏 아이언 사용 가능
- 2. 그린 온 확률 상승 → 스코어 향상
- 3. 플레이 타임 단축 → 라운드 스트레스 감소
- 4. 실패보다 성공을 더 많이 경험 → 골프가 재밌어짐
3. 나에게 맞는 티잉 그라운드는?
‘Tee It Forward’는 티 박스를 비거리 기준으로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자신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와 추천 티잉 그라운드를 매칭해보세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 추천 총 코스 거리 (18홀) | 추천 티잉 그라운드 |
---|---|---|
250야드 이상 | 6,700~6,900야드 | 백 티 / 챔피언 티 |
225~250야드 | 6,200~6,600야드 | 블루 티 |
200~225야드 | 5,800~6,200야드 | 화이트 티 |
175~200야드 | 5,200~5,800야드 | 옐로우 티 / 시니어 티 |
150~175야드 이하 | 4,000~5,200야드 | 레드 티 / 여성 티 |
4. 티잉 그라운드 선택 시 주의할 점
- 허세 금지! 실력보다 긴 티잉 그라운드 선택은 자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함께 라운드하는 동반자의 수준도 고려
- 골프는 ‘즐기는 스포츠’임을 기억하세요.
✅ 결론: 나에게 맞는 티 선택이 최고의 전략이다
‘Tee It Forward’는 스코어 향상뿐만 아니라 골프의 즐거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비거리와 실력에 맞는 티잉 그라운드를 선택하고, 더 많은 성공과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골프는 더 쉽게,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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