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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이동 시간이죠. 특히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라면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을 오가는 시간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주공항 근처에도 빼어난 풍광과 잘 관리된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에 도착하는 첫날, 혹은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공항 근처 꿀 골프장’들을 지금부터 거리 순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
[TOP 1] 오라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7km, 차량 10분) 🥇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골프장입니다. 1979년에 개장한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총 36홀 규모로 회원제와 대중제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코스: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하는 남코스, 숲으로 둘러싸인 동코스, 평탄한 서코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의 36홀 코스를 갖추고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적은 바람: 바다와 거리가 있어 제주도의 다른 골프장에 비해 바람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편입니다.
[TOP 2] 한라산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8.5km, 차량 15분) 🥈
오라CC 다음으로 공항에서 가까운 골프장입니다. 2015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최고의 조망: 이름 그대로 한라산의 비경과 제주시내,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 4계절 라운딩: 바람과 안개가 비교적 적은 곳에 위치하여, 1년 내내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TOP 3]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2km, 차량 20분) 🥉
1962년에 개장한 제주도 최초의 골프장인 ‘제주CC’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더 시에나CC’로 재탄생했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한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역사와 전통: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 옹이 설계한 역사적인 코스로, 제주의 원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언듈레이션이 특징입니다.
- 한라산의 정기: 한라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울창한 원시림 속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깊은 자연미를 선사합니다.
[TOP 4]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8km, 차량 25분)
한라산 중턱 500m 고지에 위치한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제주의 자연을 테마로 한 4개의 코스가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4개의 테마 코스: 호수가 아름다운 레이크 코스, 소나무 숲의 파인 코스, 대초원 느낌의 캄포 코스, 바다를 조망하는 오션 코스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초보자에게 추천: 전장이 비교적 짧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초보 골퍼들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TOP 5] 크라운 컨트리클럽 (공항에서 약 19km, 차량 3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골프장입니다. 공항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 있는 골프장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코스 레이아웃이 장점입니다.
-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제주 골프장 중 비교적 낮은 해발(70~80m)에 위치해, 겨울철 눈이나 바람으로 인한 휴장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 다양한 코스 조합: 동, 서, 남 3개의 9홀 코스를 조합하여 라운딩할 수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공항 근처 골프장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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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제주공항 근처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골프장들이 많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제 이동 시간 걱정은 덜고, 제주에서의 라운딩을 마음껏 계획해 보세요. 여러분의 완벽한 제주 골프 여행을 응원합니다! 😉